푸들의 크기와 미용 스타일 조심해야 할 질환

안녕하세요~ 크림건빵입니다. 

제가 앞전에 반려견 추천으로 푸들을 이야기해드렸습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미용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푸들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푸들의 크기

건빵이

 

푸들은 크기에 따라 대표적으로 토이 푸들, 미니어처 푸들, 스탠더드 푸들이 있습니다.

토이 푸들은 체고가 28cm 이하이며, 미니어처 푸들은 28~38cm 이하이며, 스탠더드 푸들은 38cm 이상입니다.

체중은 강아지마다 달라서 체고를 측정하여 품종을 분류합니다.

여기서 체고란 개가 똑바로 섰을 때 어깨(기갑부)부터 다리까지의 길이(높이)를 말합니다.

 

 

미용 스타일

다른 견종들에 비해 푸들의 미용 스타일은 다양합니다. 

얼굴을 어떻게 자르냐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집니다.

전문가의 손길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순 있겠지만 대표적인 미용 스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곰돌이(테디베어) 컷 스타일

첫 번째는 곰돌이 컷! 곰돌이 컷은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로써 작고 귀여운 얼굴과 눈 쪽이 파져서 마치 귀여운 아기곰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입니다.

 

• 브로콜리 컷 스타일

두 번째는 브로콜리 컷! 말 그대로 얼굴 모양이 마치 브로콜리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입니다. 

 

• 캔디 컷 스타일

세 번째는 캔디 컷! 브로콜리 컷 스타일과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자세히 보시면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얼굴은 동그라미에 귀부분은 세모 모양이라 매력적인 스타일입니다.

 

• 비숑 컷 스타일

네 번째는 비숑 컷! 동글동글한 얼굴이 매력적이며 마치 비숑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귀 전부를 얼굴과 이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난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 이밖에도 기존의 미용 스타일에서 다양하게 변형을 하여 여러 가지 미용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푸들의 색상

푸들은 다른 견종에 비해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화이트 푸들: 흰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레드 푸들: 진한 밤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애프리 푸들: 연한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림 푸들: 애프리 푸들보다 연한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블랙 푸들: 검은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블루 푸들:  블루색 계통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초코 푸들: 눈과 코가 진한 초코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브라운 푸들: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상입니다.
• 실버 푸들: 고급지고 탐스러운 은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귀한 색상에 속합니다.   

 

 

푸들의 수명

반려견의 수명은 환경적인 요소와 스트레스, 유전적 질환, 생활습관 등에 따라서 달라지나 평균적으로 반려견의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정도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이 조금 더 오래 살고 수컷보다는 암컷의 수명이 1~2년 정도 긴 편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수명은 견종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푸들의 수명은 15년으로 긴 편에 속합니다.

 

 

푸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

푸들은 다른 견종과는 다르게  유전적으로 슬개골이 위치해야 할 공간이 선천적으로 작고 좁습니다.

그러므로 걸을 때 골반과 다리 허리의 형상이 사람과 같이 일자에 가깝게 펴집니다. 

그리고 다리가 긴 편이며 점프를 정말 잘하는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에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여기서 슬개골 탈골이란 무릎을 곧게 하는 '슬개골'이라는 무릎의 뼈가 정상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