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편한 첫 반려견 추천 소형 강아지 종류와 특징

안녕하세요~ 크림건빵입니다.

소형 강아지는 보통 7kg 이하의 강아지를 말합니다.

오늘은 건빵이와 같은 견종인 푸들과 푸들이 속한 소형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실내에서 강아지를 많이들 키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소형견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소형 강아지 종류와 특징은 뭐가 있는지 처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을 위해 키우기 편한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푸들의 특징

푸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곱실거리는 털과 외모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털 빠짐이 적은 견종에 속하여 많이들 선호하고 있습니다. 털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크림, 애프리, 초코,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미용 스타일도 다양해 외모에 따라 자유로운 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푸들은 크기에 따라 종류가 4가지로 분류됩니다. 소형견에 속하는 미니어처 푸들과 그보다 작은 종을 토이푸들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중형견과 대형견에 속하는 미디엄 푸들과 스탠더드 푸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푸들은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으로 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영리하여 훈련도 잘 따르고 개인기도 잘 습득합니다. 또한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라서 첫 반려견으로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들이 오히려 심한 분리불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집을 자주 비우는 보호자인 경우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2. 몰티즈의 특징

몰티즈(말티즈)는 몰타 섬이 고향으로 알려진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으로 흰 털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견입니다. 몰티즈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앙증맞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몰티즈가 귀여운 행동을 자주 보여 주기도 하지만 소형견 중에서도 체구가 작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몰티즈는 활발하고 애교가 많고 보호자의 감정을 잘 파악하여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강아지입니다. 털 빠짐도 적기 때문에 키우기 편한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흰털의 단점인 오염에 주의하셔야 하고 눈가에 털이 길어지면 눈을 찌를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눈 질환을 안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며, 귀가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귓병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3. 시츄의 특징

시츄는 중국 왕실에서 키워지면서 중국어로 사자라는 "쉬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털은 직모이며 위쪽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어 머리 부분에 국화꽃을 닮은 피모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눈은 상당히 큰 편이고 귀는 축 늘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시츄는 작업견도 사냥견도 아니기 때문에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또한 털 빠짐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 때문에 쉬운 견종에 속합니다. 하지만 식탐이 많아 비만인 경우가 많으므로 체중관리에 주의하셔야 하고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이므로 아래턱이 위턱을 덮는 부정교합이 많아 치석이나 소화장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4.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특징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슈나우저 계열 중 가장 작은 견종이며 독일에서 쥐 나 작은 짐승을 잡기 위해 탄생한 품종입니다.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타원형이고 작고 귀는 작고 V자 모양입니다. 또한 털의 색상은 검정 또는 진한 회색 바탕으로 얼굴, 가슴, 다리 등에 은색 털이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슈나우저는 성격이 명량하고 사교적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또 보호자에게 충성심을 보이며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심을 가지며 털을 손질하지 않으면 털이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튼튼하고 잔병치레도 적은 편이며 푸들과 더불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이기 때문에 키우기 쉬운 견종에 속합니다.

하지만 백내장, 고지혈증, 췌장염, 요로결석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포메라니안의 특징

포메라니안은 현재는 작은 반려견이지만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강아지들의 후손으로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큰 편이었습니다. 공처럼 동글동글하고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털이 특징으로 귀여운 얼굴에 작은 눈망울이 매력적이고 보호본능이 생기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영리하고 아담한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갖고 있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또한 욕심과 애교가 많아 항상 주인을 독차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질투심이 강하며 귀여운 외모와 달리 활발하여 활동량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이 센 편이어서 응석을 너무 받아주면 개구쟁이 악동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털을 밀어버리면 동근 공처럼 털이 서지 않고 위의 견종들과는 다르게 털이 빠지는 편이므로 빗질을 자주하여 털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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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키우기 쉬운 강아지는 없습니다. 조금 더 함께하기 편한 강아지만 있을 뿐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적적한 마음에 한번 키워보자 하시지만 막상 말썽을 피우거나 병이들면 생각이 바뀌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릇이 강아지들도 같은 견종일지라도 각각 성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주변환경에 매우 영향을 받습니다.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 할 가족입니다. 충분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