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이 효능 및 주의사항 알고 가세요

강아지 오이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가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음식 중 하나인 오이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K, 비타민C, 칼륨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이의 수분과 섬유질은 배변 활동의 촉진을 도와주며 이뇨작용으로 인한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도 좋은 오이의 효능

 

첫째,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구성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로 강아지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때문에, 물을 잘 먹지 않은 강아지나 활동을 많이 하는 강아지의 경우 간식으로 오이를 주어 수분을 보충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과 함께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둘째, 입 냄새를 줄여 줍니다.

오이는 소염 성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입 냄새를 줄여줍니다. 

또한, 오이의 화학물질이 입안 박테리아를 없애므로 구취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셋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는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칼로리도 100g당 11kcal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이 필요한 강아지라면 오이를 간식으로 주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 급여 시 주의사항

첫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급여 시에는 우선 소량을 먼저 급여하시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오이 이외 다른 특정한 음식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거나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급여 전에 담당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둘째, 껍질은 제거해야 합니다.

오이의 껍질은 쉽게 부서지지 않고 질긴 편으로,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강아지에게 오이를 급여할 시에는 껍질은 제거하고 줘야 합니다.

 

셋째,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줘야 합니다.

오이는 단단해서 너무 크게 줄 경우 목에 걸려서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이를 급여할 시에는 반드시 강아지에게 맞는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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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주시면 안 됩니다. 강아지는 몸이 차가운 편으로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과식을 하게 되어 복통과 설사 또는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복명음이 많이 들려온다면 오이의 찬성질이 이를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이를 급여할 시에는 몸무게 1kg당 약 5~10g 정도의 소량만 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