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위생관리 방법 이렇게 하세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아직도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처럼 모든 질병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시작이 됩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로부터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호자님들이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경로

 

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옮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산책하다 발견한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옮을 수도 있고, 질병에 걸린 동물과 접촉하게 되면서 옮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스스로 청결에 신경을 쓰고 조심스럽기도 하고, 강아지에 비해 외출 횟수도 적은 것이 특성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에 비해 질병의 수가 적고, 질병에 걸릴 확률도 1/5 정도로 훨씬 낮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약해질수록, 어리고 연약할수록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반려견 위생관리 방법

 

1.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양치하세요

 

반려동물 위생관리 첫 번째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의 입안에는 세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치를 하지 않으면 입 속의 세균이 번식을 하면서 반려견의 식기에 남게 됩니다. 따라서 세균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은 양치를 해야 하며, 양치만 꾸준히 해주셔도 치아 질병의 최대 85%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식기 세척 건조

 

반려견 위생관리 두 번째는 사람이 식사를 하고 나서 설거지를 하듯이, 반려견이 사용한 식기도 자주 설거지를 해서 깨끗하게 건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릇에 남은 세균은 반려견의 침 때문에 번식을 하기 최적의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먹다 남은 사료는 밀봉한 용기에 보관하시고, 습식사료는 냉장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3. 귀 청소

 

반려견 위생관리 세 번째는 귀 관리입니다. 반려견들은 귀 관리가 중요하므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분비물이 쉽게 나올 수 있게 목욕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귓속의 털을 관리하지 않으면 습기가 차고 공기의 흐름을 막아 청각에 영향을 미치는 내이염과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기 위해서는 귓속에 난 털도 주기적으로 뽑아주셔야 합니다.

 

 

 

 

4. 산책 후 씻기

 

반려견 위생관리 네 번째는 실외 배변과 에너지가 넘치는 반려견들은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산책을 할 때는 사람이 적고, 붐비지 않은 시간대에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중에는 다른 사람들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산책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반려견의 발을 씻겨주고, 털에 붙은 먼지는 빗으로 제거하시거나 물티슈로 닦아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