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후각만큼 뛰어난 청력 청각

안녕하세요 크림건빵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후각만큼 중요한 청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야생에서 사냥을 하고 먹이를 찾기 위해 청각이 발달했습니다. 때문에 주인의 귀가를 누구보다도 빨리 알아차리고 맞이하거나 외부에 들리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발단된 귀 근육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에는 6개의 근육이 있지만 강아지의 귀에는 18개의 근육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근육들을 움직여서 소리를 모으기 때문에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며, 강아지의 청각은 사람에 비해 무려 4배의 먼 거리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리를 골라서 듣습니다.

 

강아지는 단순히 멀리서 나는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소리를 골라들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소리를 들을 때 귀를 움직이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렇게 귀를 쫑긋거리며, 움직이면 귀의 모양이 변형되면서 궁금한 소리와 듣고 싶은 소리를 골라서 듣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10살이 넘는 노령견들은 가끔 이름을 큰소리로 불러야 뒤를 돌아보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꼭 노화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귀를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빠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목욕을 하고 나면 귓속을 반드시 말려주고, 습기의 원인인 귓속 털을 주기적으로 뽑아주고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도 듣습니다.

 

강아지의 청각은 잠자는 동안에도 반응을 합니다. 이는 외부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차리기 위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강아지는 자다가도 주인이 움직이는 소리에 반응을 하여 빠르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발소리를 구분합니다.

 

강아지의 청각은 보호자의 발소리와 다른 사람들의 발소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귀가를 하고 현관문을 열게 되면 강아지가 항상 앞에서 맞이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보호자가 현관문에 다가갈 때 강아지는 이미 발소리로 알아차렸기 때문에 마중을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