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재띠 입삼재 눌삼재 날삼재 3년동안 조심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운세나 사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삼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삼재띠란 연도에 따라 특정 띠별로 재난이 있을 거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재띠라고 하더라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만 하시고 재미로 받아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년부터 2024년에 속하는 삼재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삼재띠란?

 

삼재띠란 12개의 띠 중 3개의 띠가 삼합을 이루어 삼재에 들어갑니다.

• 호랑이띠, 개띠, 말띠-삼합
• 뱀띠, 소띠, 닭띠-삼합
• 용띠, 쥐띠, 원숭이띠-삼합
• 토끼띠, 돼지띠, 양띠-삼합

이처럼 3가지의 띠가 삼재를 이루어 삼재띠에 속합니다.

 

삼재란 사람이 태어난 해에 따라 주기적으로 찾아드는 3가지 재난으로 불, 물 , 바람에 의한 재난을 의미하거나 연장이나 무기로 해를 입는 도병재,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을 역려재, 굶주리는 재난을 뜻하는 기근재가 있습니다.

또한 삼재운이 깃든 첫 번째 해를 들삼재, 둘 번째 해를 누울 삼재, 셋 번째 해를 날삼재 또는 입삼재, 중 삼재, 출삼재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삼재가 드는 순서에 따라서 나쁜 운수라고 하기도 하지만 들삼재, 누울 삼재, 날삼재로 갈수록 고난이 가중되는 것으로 믿기도 합니다.

 

• 들삼재는 삼재가 시작되는 1년 차로 입삼재라고도 부르며 가장 좋지 않은 해로도 여겨집니다. 이때부터 삼 년간 삼재에 속하게 되므로 언행에 유의하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에서도 고난과 역경이 올 수 있는 시기이므로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눌삼재는 중간차에 해당되는 2년 차로 묵삼재라고도 부르는데 나가지 않고 눌러앉아 묵고 있는 것처럼 버티는 것을 뜻합니다. 가정에서 이별수가 있을 수 있으며, 어려움이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하는 일이 뜻대로 잘 안 풀리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2년 차에는 사업을 준비하신다면 준비 속도를 늦추시고 심신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날삼재는 마지막 3년 차 해로 지난 2년간 겪은 고난과 역경들이 끝나는 해입니다. 마지막이라고 별일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는 있지만 특별한 근거는 없으므로 마지막까지 조심하면서 심신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삼재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고난이 갑자기 사라지고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잘 풀릴 가능성은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불교에서 시작된 말이지만 요즘은 역술적인 의미로 많이 해석되며, 또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해결법도 비불교적인 방법들로 많이 통상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2022년 삼재띠-들삼재

 

2022년은 임인년이라 부르며 호랑이의 해입니다. 따라서 삼재에 속하는 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입니다.

그러므로 2022년부터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첫째 삼재의 해로 들삼재에 들어갑니다.

 

용띠	원숭이띠	쥐띠
52년생	56년생	60년생
64년생	69년생	72년생
76년생	80년생	84년생
88년생	92년생	96년생

 

 

3. 2023년 삼재띠-눌삼재

 

2023년은 계묘년이라 부르며 토기띠의 해입니다. 따라서 삼재에 속하는 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로 2022년과 동일하며 이때는 2년 차의 해로 눌삼재에 들어갑니다.

 

용띠	원숭이띠	쥐띠
52년생	56년생	60년생
64년생	69년생	72년생
76년생	80년생	84년생
88년생	92년생	96년생

 

 

 

 

4. 2024년 삼재띠-날삼재

 

2024년은 갑진년이라 부르며 용띠의 해입니다. 따라서 삼재에 속하는 띠는 2023년과 동일하며 이때는 3년 차 마지막의 해로 날삼재에 들어갑니다.

 

용띠	원숭이띠	쥐띠
52년생	56년생	60년생
64년생	69년생	72년생
76년생	80년생	84년생
88년생	92년생	9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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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삼재띠는 9년마다 주기적으로 돌아오며 3년간 머무르게 됩니다. 하지만 삼재 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개인의 사주와 운세의 흐름에 따라서 복삼재가 될 수도 있으며 복삼재가 들면 아무 탈이 없고 오히려 운과 복이 온다고 합니다.

또한 평삼재는 무해 무덕으로 즉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없이 편안하게 지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