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강아지 같이 키우기 미리준비 하세요

오랫동안 반려견과 함께 생활을 하다가 곧 아기가 태어난다면 아기랑 강아지를 같이 키우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갖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반려견도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냄새에 미리 적응을 시켜 줍니다.

강아지는 냄새에 매우 민감하여 자신에게 익숙한 냄새라면 두려워하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낯선 냄새를 맡게 되면 흥분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아기의 냄새가 나는 물건을 미리 맡게 하여 냄새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기랑 강아지를 최대한 천천히 만나게 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아기를 처음 보고 흥분을 한다면, 아기를 잠시 안아 올린 후에 반려견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고 다시 아기 냄새부터 천천히 맡게 합니다.

 

 

 

 생활패턴과 환경은 적절한 기간을 두고 바꿔야 합니다.

강아지는 익숙한 환경이 갑자기 변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때문에 집안을 아기용품으로 채울 때는 천천히 새로운 변화에 대해 적응시켜 별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아기가 오면 변화하는 생활패턴 대해 미리 적응을 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또한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은 문을 닫지 말고 반려견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문을 닫으면 소외감을 느껴, 나중에 방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므로, 안이 잘 보이는 안전문을 설치하여 안전문 너머에서 방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침대에서 함께 잤다면 이제는 따로 떨어져서 자도록 인지시켜야 하며, 자주 가던 공간을 갑작스럽게 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켄넬에 들어가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아기가 온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 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과는 생활 패턴과 환경이 달라진다면 아기가 오기 전에 미리 적절한 적응 기간을 주시면 좋습니다.

 

 

 

 

아기랑 강아지 같이 키우기 주의사항

아기랑 강아지를 같이 키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기만 키울 때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와 아기의 행동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강아지와 아기를 둘만 두고 자리를 비우게 되면 어떤 사고나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둘만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하며 항상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