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스마트한 방법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스마트한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의 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 점점 더 분별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이란?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주로 금융기관이나 유명 전자상거래업체를 사칭하여 불법적으로 개인의 금융 정보를 빼내 범죄에 사용하는 범법 행위입니다.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1,451억 원으로, 1인당 피해 금액은 1억 1,3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피해자 수는 1만 2,800여 명으로, 피해자 수는 매년 줄고 있지만 신종 범죄는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변화

보이스피싱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타인의 메신저를 해킹하거나 모르는 번호로 지인을 사칭하여 돈을 송금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지인이 맞는지 따로 연락해 반드시 직접 통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지원금 신청, 간편 대출 신청 등 공지사항인 것처럼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드사 콜센터 ARS를 가장하거나, 해외 결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등 다양한 수법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권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연 인출 제도', '입금 계좌 지정 서비스', '단말기 지정 서비스', '해외 IP 차단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대처법

1. 만약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입었다면, 제일 먼저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송금·입금 금융회사의 고객센터에 즉시 피해 사실을 신고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2. 이외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거나, 악성 앱을 설치했다면,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거나 악성 앱을 삭제해야 합니다.
3.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사고예방시스템(바로가기)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고 신규 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을 제한해야 합니다.
4.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바로가기)에 접속해 '내 계좌 한눈에'에서 본인 명의로 개설된 예금 및 대출 계좌 상세 내역을 확인합니다. 
5.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명의도용방지서비스(바로가기)에 접속해 본인 명의로 개설된 휴대폰의 개통 여부를 확인하여, 만약 명의가 도용되어 휴대폰이 개통되었다면 즉시 해당 이동통신사 등에 해지를 신청하고 명의 도용을 신고 해야 합니다.
6. 가까운 경찰서 또는 사이버수사대를 방문해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한 후에 지급정지를 신청한 금융회사 영업점에 제출합니다. 따라서 지급정지를 신청한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까지 피해금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결론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예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신고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