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2023년 일정 13월의 월급 받기

매년 2월이면 직장인들 사이에서 한 번씩 화두 되는 키워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라는 말도 있듯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금 환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공제 항목을 체크하여 제출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 탓에 하나하나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바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내에서 제공되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일정과 활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일정

2023년 연말 정산의 일정은 1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입니다.

하지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1월 15일~2월 15일까지 1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로그인 후 각종 소등공제 자료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단,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회사에서 근로자 명단을 국세청에 등록을 해야지만 가능하며, 1월 19일까지 일괄제공 동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용시간은 새벽 6시~2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최종 확정자료 제공은 1월 20일부터 가능합니다.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는 1월 15일~17일까지 가능합니다.
1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서부 과부하를 막기 위해 30분 이용 시 자동 로그아웃 되니 주의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우선 가족관계증명서 없이도 부모님 의료비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보기 위해서는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신청을 미리 해야 합니다

하지만, 깜빡하고 동의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3월까지는 추가 신고가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알아둘 점은 안경 구입비용인데 시력 교정용이어야 하며 1인당 50만 원 이내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세 세액 공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라면 12%(최대 75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전입신고 필수이고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동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비 공제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초, 중, 고등학생 자녀 학원비는 물론 대학생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까지도 공제된다고 하니 잊지 말고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