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 눕기 잘못된 습관 올바른 예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잠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식곤증 때문입니다. 식사를 통해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서 소화 과정을 거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며,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 쏠리게 됩니다.

때문에 뇌에 공급해야 할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므로  그에 따른 집중력 저하 현상으로 졸음이 밀려오는 겁니다.

 

 

 

 

식사 후 눕기 비만의 지름길

 

사람의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호를 시키기 위해서 장기들이 운동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바로 눕게 되면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장까지 내려가는 시간이 지체됩니다.

때문에 소화 속도가 느려지므로, 섭취한 탄수화물을 즉석에서 에너지로 사용될 게  없어서 몸이 멋대로 잉여 칼로리로 판단하여 생존을 위해 내장지방으로 축적을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복부가 팽창하여 시각적으로 배가 더 나와 보이게 됩니다.

 

 

식사 후 눕기 바로 하면 안 되는 이유

 

식사 후 눕기를 바로 하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끔 식사를 하고 바로 누었을 때 찝찝한 트림과 함께 위산이 올라오거나 소화가 아직 덜된 음식물로 인해 목에 이물감 등을 느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역류성 식도염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고통과 통증이 동반하여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소화불량, 수면장애, 뇌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 올바른 예방법

 

• 식사 후 바로 눕기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식사 후 바로 눕지를 않는 것입니다. 식사 후에 찾아오는 식곤증에 못 이겨 바로 눕게 되면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의 지름길이니 밥 먹은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가까운 거리를 산책하시며,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야식 즐겨먹기

사람의 신체는 잠이 들면 그 장기들도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이때 소화되는 시간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모됩니다. 때문에 잠들기 전에 미처 소화를 하지 못한 음식물들이 몸에 남게 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또한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아침에 식욕저하가 일어나 아침을 거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 8시 이후로는 소화가 오래 걸리는 고칼로리 음식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물, 국 등 액체와 함께 식사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항상 국이랑 함께 섭취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은 국물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탄산음료 마시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화가 안 될 때는 탄산을 찾습니다. 그 이유는 탄산을 마시게 되면 시원한 트림이 나오기 때문에 소화가 잘된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발생하는 트림은 탄산가스가 빠져나오는 것이지 소화랑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위산의 역류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방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