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반박 구체적인 피해 폭로 정리

 

최근 드라마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던 배우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같

은 학교 동급생한테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한 번도 아니고 이어서 두 번째 주장까지 나오고 있지만, 소속자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학교폭력 폭로 내용

남주혁과 같은 수일고등학교에서 재학했다고 밝힌 추가 폭로자 A 씨의 피해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주혁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예전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고통스럽다.
• 매일 빵셔틀을 시켰으며,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었다.
• 자신의 핸드폰으로 매일 핫스폿을 켜도록 만들다.
• 뺏어간 핸드폰으로 유료결제를 일삼았으며, 결제비용은 주지 않았다.
•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남주혁과 무리들이 자신을 왕따 시켰다.
• 남주혁과 무리들이 시켜서 급우와 원치 않은 싸움을 해야 했다. 
•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주혁이 은퇴를 하였으면 좋겠다.

A 씨는 좋은 일자리를 잡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들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버텨왔다고 합니다.

또한 남주혁으로부터 당한 학폭으로 과거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다 잊고 평범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최근 기사에 남주혁이 학폭을 부인하고 학폭을 최초 폭로했던 동창 B 씨를 고소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합니다.

 

때문에, 과거의 아픔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괴롭고 힘든 일이지만, 동창(B 씨)이 고소를 당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그는 남주혁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를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서 남주혁의 학폭을 최초 폭로했던 동창 B시의 모친도 입을 열었습니다.

 

• 아들이 인터뷰한 최초 기사가 상당 부분 실제 말한 것과는 다르게 나갔다.
• 그의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고소까지 진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 아들은 학폭 때문에 생애를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
• 학폭 피해자는 현재가지 고통을 가슴에 묻어 살고 있다.

이에, 학폭 예방단체인 푸른 목재단 관계자는 "현재 교육계 현장에서도 합류해 가해자 학생이 피해 학생을 일단 학폭위에 쌍방 신고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피해학생 입장에서 합류해 학생이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까지도 심각한 2차 가해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무궁이라는 회사와 배우의 입장이 가시에 실려 있다고 해도 결국 기사에 의해 피해를 받는 것은 배우와 배우 가족임을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주혁 반박 공식입장 내용

 

배우 남주혁이 2차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다음과 같이 반박했습니다.

•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남주혁의 학폭 의혹은 지난 20일 처음으로 제기됐으며, 최초 학폭 주장 B 씨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6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으며, 자신을 괴롭힌 15명가량의 '일진'무리 중에 남주혁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남주혁 무리가 급식 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했고, 욕설을 하며 폭력을 가하거나,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며, 일명 '빵셔틀'을 시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당시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에게 학폭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인 24일  "해당 매체 기자와 대표이사,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실추된 남주혁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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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은 1994년 올해 나이 스물아홉 살로 부산 영도 출신으로 2013년 2014년 S/S 컬렉션 SONGZIO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또한,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을 맡아 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2015년 4월부터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로 첫 주연 역을 맡았다.

 

단, 두 번째 작품만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이 작품을 계기로 남주혁은 배우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고,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2022년 가장 최근에 방영된 tvN 인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김태리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남주혁은 몰락한 도련님에서 기자를 거쳐 앵커까지 성장하는 백이 진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