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몇부작 촬영장소 등장인물 OST

'그 해 우리는'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써, 과거에 악연으로 헤어진 인연들이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이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최우식 배우와 김다미 배우가  영화 마녀 이후에 다시 호흡을 맞추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 등장인물-인물관계도

드라마 '그해 우리는'은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또한 김주헌 배우의 진정성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특별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인물관계도-SBS공식홈페이지

 

주요 인물

 

최웅-최우식

: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밥 수저를 물고 태어난 도련님이지만 바쁜 부모님 탓에 어렸을 때 기억이라곤 가게 앞 대청마루에 혼자 앉아 있는 것뿐이었습니다. 매사에 부딪히는 연수와는 악연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꾸 끌리는 호기심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국연수-김다미

: 쉴 틈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 전문가입니다.  일찍이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둘이 의지하며 버텨왔으며 가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하게 살아갑니다.

 

김지웅-김성철

: 전지적 시점의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생김새는 귀티 나는 도련님 스타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집 나간 아버지와 홀어머니 아래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에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인물입니다.

 

엔제이-노정의

: 여전히 정상의 자리에서 롱런 중인 솔로로 데뷔한 지 9년 차입니다. 현명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며, 열심히 일만 하며 9년을 버텨온 인물입니다. 

 

 

 

 

2. 몇 부작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며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현재 12회까지 방영되었으며, 마지막 회까지는 앞으로 4회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횟수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어떤 결말로 흘러갈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3. 촬영 장소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촬영 장소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 서울중앙고등학교
• 가천대학교-중앙도서관
• 북촌 한옥마을
• 대구 이월드
• 낙산공원
• 전주 한옥마을
• 논산 온빛 자연 휴양림
•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

 

 

 

 

4. OST 정보

• Part 1 : 서랍-10cm

: 이곡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나지막이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10cm의 감미롭고 다채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특징인 곡입니다.

• Part 2 :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비비

: 이곡은 헤어진 연인의 복잡 미묘한 내면을 담아낸 곡으로, 몽환적이며 반복되는 피아노 반주가 조화를 이루는 곡입니다.

• Part 3 : 티격태격-하성운

: 이곡은 통통 튀는 기타 선율과 공감을 자아내는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하성운의 청량한 보이스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며, 극 중 주인공들의 티키타카를 다채롭게 꾸며주는 곡입니다.

• Part 4 : 이별 후회-김나영

: 이곡은 미니멀한 편곡 속 아련한 피아노 반주 위에 부드러운 김나영의 보이스로 이별에 대한 후회를 상대방에게 대화하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라마 3화에서 최웅과 국연수의 이별 장면과, 3화 에필로그 장면에서 이별의 아픔을 남들 몰래 참아왔던 국연수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Part 5 : Christmas Tree-방탄소년단 뷔

: 이곡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뷔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부드러운 중저음과 타고난 음색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 Part 6 : 1 트랙 집, 2 트랙 Why-자넷서(Janet Suhh)

: 1 트랙 집은 Why와는 다른 느낌의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의 곡으로 자넷서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욱 돋보입니다.

2 트랙 Why는 두 주인공의 통통 튀는 신경전 등 1, 2화에서 에필로그 엔딩씬을 더욱 발랄하고 유쾌하게 장식했던 곡으로 귀여운 멜로디와 경쾌한 비트가 특징인 곡입니다.

• Part 7 : 언덕 나무-이승윤

: 이곡은 초여름의 나무 그늘 아래에 기분 좋은 간질거림과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곡으로, 이승윤의 섬세한 보컬과 깊은 감정 표현력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서 드라마틱하게 철펴져 울림과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 Part 8 : 여름 비-샘김

: 이곡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하고 섬세한 샘 김의 보컬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물들어 두 사람의 이야기에 스며듭니다. 은은하게 더해지는 피아노와 기분 좋게 귓가를 간지럽히는 오르골은 포근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더했습니다.

• Part 9 : 아직도 좋아해-양요섭

: 이곡은 잔잔히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과 담담하게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양요섭의 섬세한 보컬이 함께 어울려지며,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대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