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리기 쉬운 표현 11가지 알아보기

맞춤법 틀리기 쉬운 표현 11가지 알아보기

일상 속 흔히 틀리는 '맞춤법' 표현 11가지 우리말은 아름답지만 때로는 그 규칙이 복잡하여 맞춤법을 틀리기 쉽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 중에서도 헷갈리기 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일상 속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표현 11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술 등을 설명하여 알려주다.
• 가리키다: 손가락이나 물건으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지적하다.

예시: 선생님이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손가락으로 저쪽을 가리키다.

 

2. 낫다 vs. 낳다

• 낫다: 병이 치료되다, 상태가 더 좋아지다.
• 낳다: 아이나 새끼를 출산하다.

예시: 감기가 낫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다.

 

3. 데다 vs. 되다

• 데다: 뜨거운 것에 닿아 다치다.
• 되다: 어떤 상태나 결과에 이르다.

예시: 뜨거운 물에 손을 데다. 꿈이 현실이 되다.

 

 

 

 

4. 맞추다 vs. 맞히다

• 맞추다: 서로 일치하게 하다, 정답을 고르다.
• 맞히다: 정답을 맞다.

예시: 퍼즐 조각을 맞추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다.

 

5. 어떻게 vs. 어떡해

• 어떻게: 방법이나 수단을 물을 때 사용.
•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 걱정이나 당황을 표현.

예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늦잠을 자서 어떡해.

 

6. 애매하다 vs. 애달프다

• 애매하다: 분명하지 않다.
• 애달프다: 슬프고 가슴 아프다.

예시: 상황이 애매하다. 그의 사연이 애달프다.

 

 

 

 

7. 있다 vs. 잇다

• 있다: 존재하다.
• 잇다: 끊어진 것을 연결하다.

예시: 여기 있다. 실을 바늘에 잇다.

 

8. 좇다 vs. 쫓다

• 좇다: 목표나 이상을 추구하다.
• 쫓다: 뒤를 따라가다.

예시: 꿈을 좇다. 도둑을 쫓다.

 

9. 띄다 vs. 띠다

• 띄다: 눈에 보이다.
• 띠다: 감정을 품다.

예시: 그의 얼굴이 눈에 띄다. 분노를 띠다.

 

 

 

 

10. 돋구다 vs. 돋우다

• 돋구다: 안경의 도수를 높이다.
• 돋우다: 감정이나 기분을 높이다.

예시: 안경 도수를 돋구다. 흥을 돋우다.

 

11. 바치다 vs. 받치다

• 바치다: 공경의 뜻으로 드리다.
• 받치다: 아래에서 떠받치다.

예시: 조상님께 제물을 바치다. 책상 밑에 받침대를 받치다.

 

 

 

 

결론

맞춤법은 우리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올바른 소통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11가지 표현을 숙지하여 더욱 정확하고 깔끔한 우리말을 사용해 보세요.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말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